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환절기에 먹기 좋은 과일인 단감 효능과 단감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을철 풍경에 대표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감나무' 입니다.
단감은 감나무의 열매로 가을이 제철 입니다.
단감 제철은 10월~11월이며 칼로리는 100g을 기준으로 약 44kcal 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단단한 형태에서 먹는 '단감' 외에도 완전히 익혀서 물렁하게 먹는 '홍시', 말려서 먹는 '곶감' 그리고 '감식초' 등으로도 활용 됩니다.
이러한 단감은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아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철에 건강을 위해 먹기 좋습니다.
오늘은 단감 효능과 단감 부작용, 단감 보관법 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효능 입니다.
첫번째로 면역력 강화 입니다.
서두에도 말씀 드렸듯이 단감에는 '비타민C'가 풍부 합니다.
하루에 단감 반 개만 섭취해도 성인 기준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두번째로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단감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C'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도 풍부 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고 피부 노화를 늦춰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번째로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단감에는 '스코폴레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이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액 순환을 개선해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각종 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네번째로 눈 건강에 좋습니다.
단감에 함유 된 '제아잔틴' 성분이 자외선으로 인한 눈 내부의 세포 파괴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시력을 향상 시켜주고 눈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눈에 좋은 '비타민A'도 풍부해 안구건조증이나 백내장과 같은 눈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섯번째로 고혈압에 좋습니다.
단감에는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에서 떫은 맛이 나는 이유가 바로 이 '탄닌' 성분 때문 입니다.
'탄닌' 외에도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한데 이러한 성분들이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예방이나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그럼 단감 부작용도 알아 보겠습니다.
덜 익은 감을 공복에 먹게 되면 위산과 결합해 위석을 만들어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다 섭취 시, 감에 함유 된 '탄닌' 성분이 몸 속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대장 운동을 방해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변비가 생길 수도 있어 주의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단감 보관방법 입니다.
단감 보관법으로는 온도가 높을수록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비닐봉지에 밀봉해 냉장 보관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단감 효능 5가지와 단감 부작용, 단감 보관법에 대해 정리해 드렸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