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력강화나 기력회복에 좋다는 복분자 효능과 복분자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복분자'는 결분자(缺盆子), 오표자(烏藨子), 대맥매(大麥莓), 삽전표(揷田藨), 재앙표(栽秧藨)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은 '뒤집어진다'는 뜻의 '복(覆)'과 '항아리'인 '분(盆)'을 합해 만들어진 것으로 복분자를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 진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복분자 제철은 6~8월이며, 칼로리는 100g을 기준으로 53kcal 정도 입니다. 섭취 방법은 엑기스 형태로 먹거나 술로 담궈 먹습니다.
복분자주와 장어 함께 먹으면 음식 궁합도 좋고 기력 보강 효과도 더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복분자는 정력강화와 기력 보강 효과가 뛰어나기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복분자 효능과 섭취 시 주의사항,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효능 입니다.
첫번째로 정력 강화에 좋습니다.
복분자의 효능 중 대표적인 것으로 복분자가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이유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력뿐만 아니라 성기능 장애나 발기부전, 전립선 질환 개선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 회복이나 기력 보강에도 좋습니다.
두번째로 여성 갱년기에 좋습니다.
갱년기 여성들의 경우 호르몬 감소로 인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복분자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도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갱년기 예방이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난임'의 경우에도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난임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혈관 건강 개선에 좋습니다.
복분자는 '중성지방 청소부'라고도 불립니다.
복분자의 함유 된 '엘라그산', '갈릭산' 등의 항산화 성분들이 중성지방의 축적을 막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며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네번째로 헬리코박터균 생성 억제에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염을 비롯해 소화성 궤양이나 위암, 대장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 연구팀에 의하면 복분자가 이러한 헬리코박터균의 생성을 억제하고 감염이나 번식도 예방 해준다고 합니다.
다섯째로 뼈 건강에 좋습니다.
복분자에는 '칼슘'과 '철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골다공증'과 같은 뼈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철분도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아 출산 후 여성이나 갱년기 여성분들이 드시기 좋습니다.
그럼 복분자 부작용도 알아보겠습니다.
복분자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으로 평소 몸에 열이 많으신분들은 체질 상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분들이 과다 섭취하게 될 경우, 장에 열이 쌓여 '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신장질환이 있으신분들도 섭취를 피하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복분자 효능과 복분자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좋고 특히, 여성갱년기 증상 예방에 좋은 효과들이 많아 갱년기 여성분들이 드시기 좋은듯 합니다.
갱년기 여성분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