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자두 효능과 자두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두는 수박과 참외와 더불어 여름철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30여 품종 정도가 있고 그 중 10여종 정도가 식용으로 재배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는 '대석 자두', '후무사 자두', 추희 자두' 등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생과일 형태로 먹지만 외국에서는 말려서 건자두 형태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또한 젤리의 원료로도 쓰이며 통조림, 과실주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먹습니다.
자두 칼로리는 100g을 기준으로 약 34kcal 정도 되며, 제철은 7월~8월 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자두 효능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자두 부작용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효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식욕 개선 입니다.
제철인 여름 자두의 경우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 입 맛을 돋궈 주어 여름철 식욕이 없을 때 먹기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불면증 개선 입니다.
자두에 함유 된 '트립토판' 성분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열대야로 잠을 이루기 어려운 여름철에 드시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로 피로 회복 입니다.
자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여름철 기력이 없을 때 드시기 좋은 과일 입니다.
네번째로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자두에는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비롯해 '크립토잔틴', '제아잔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노화를 늦춰 주며, 비타민C도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섯번째로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자두에 함유 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체내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고혈압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자두 부작용도 알아보겠습니다.
자두는 기본 성질이 찬 성질의 식품 입니다.
평소 몸이 차가운 체질이신분들이 과다 섭취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두에는 '산' 성분이 많아 평소 위가 약하신분들도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자두 부작용을 비롯해 자두 효능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여름철 건강을 위해 새콤달콤한 자두를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