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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의금 봉투 쓰는법, 조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경조사에 참여할 일이 많아집니다. 저도 갓 취직을 했을때 회사사람의 조사에 참여한 일이 있는데 기본적인 조문예절도 모르고 따라갔던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장례식장 같은 곳은 무거운 분위기라서 작은거 하나에도 조심스러운데 전혀 조문예절을 모르고간터라 옆사람을 보며 따라했습니다. 조의금 봉투도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헤맸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부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저 처럼 사회 초년생분들이나 잘 모르시는분들께선 미리 숙지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조의금 봉투 쓰는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기본적인 조문 순서를 살펴보면 처음에 조객록 즉,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분향 또는 헌화 후 재배, 조문 후에 마지막에 부의금을 전달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법은 간단합니다.

부의금 봉투 앞면과 뒷면의 모습인데요 사실 요즘에는 장례식장에

따로 부의(賻儀)라는 봉투가 준비되어 있어서 이름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름의 경우 뒷면 좌측에 세로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름을 쓸때는 너무 붙여쓰기 보다는 살짝 띄어서 써주시는게 좋고

이름 외에 고인과의 관계를 적어도 됩니다.

즉, 회사동료이거나 친구, 학교 등을 함께 적어주셔도 됩니다.




만약 흰봉투를 따로 준비하셨다면 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면 조의금 봉투 쓰는법 입니다.

한문으로 부의, 근조, 추모, 추도, 애도, 위령 등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각각의 문구 내용을 살펴보면 부의는 초상집에 보내는 부조의 돈을 의미하고 근조는 삼가 조상함을 의미합니다.

추모는 죽은이를 사모함을 의미하며, 추도는 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슬퍼함을 의미합니다.

애도는 고인의 죽음을 슬퍼함을 의미하고 위령은 고인의 영혼을 위로함을 뜻합니다.



이상으로 부의금 조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드렸습니다. 사실 직접 봉투를 직접 준비하지 않는 이상 준비된 봉투 뒷면에 이름만 작성하면 되기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부분이 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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