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과일 중에 다이야몬드라고 불리는 체리 효능과 체리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리는 벚나무의 열매로 종류가 수 백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크게는 단맛의 '감미 체리'와 신맛의 '산미 체리'로 분류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단맛이 강한 '감미 체리'가 많습니다.
칼로리는 100g을 기준으로 60kcal 정도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활용 됩니다.
체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로 생과일 형태를 비롯해 건체리, 음료, 통조림, 냉동품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 되고 있습니다.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간단하게 요구르트나 우유에 갈아서 넣어 먹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체리는 다양한 효능이 많아 로마시대에도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오늘은 체리 효능과 체리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드릴테니 참고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효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체리에는 '안토시아닌'과 '시아니딘'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항산화 효과를 통해 세포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도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두번째로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체리에는 '철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과와 비교하면 20배, 딸기와 비교하면 6배 가량 더 많은 철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세번째로 암 예방에 좋습니다.
체리에 함유 된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비타민C'와 같은 성분들이 암 세포의 생성이나 성장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체리의 효능에는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네번째로 염증 퇴치에 좋습니다.
체리에 함유 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관절염을 비롯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 체리 한 접시를 먹은 사람의 주요 염증 지표가 25%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분들은 체리를 꾸준히 섭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섯번째로 불면증 개선에 좋습니다.
체리에는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섯번째로 당뇨 개선에 좋습니다.
당뇨는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체리를 섭취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1.5가량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장에서 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혈액에 포도당이 흡수 되는 것을 막아 당뇨를 예방하고 개선해 준다고 합니다.
그럼 체리 부작용도 알아보겠습니다.
체리는 섬유질이 많아 급하게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산도가 높아 과다섭취 시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성인 기준 10~15개 정도라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체리 효능 7가지를 비롯해 체리 부작용도 함께 알아봤습니다. 여러모로 건강에 좋은 과일이니 너무 과하게만 섭취하시지 말고 꾸준히 섭취해서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