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눈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 6가지에 대해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평소 눈의 피로감이 잦거나 시력저하가 느껴지시는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11월11일로 '빼빼로 데이'기도 하지만 '농업인의 날', '눈의 날'이기도 합니다.
국민 모두가 건강한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1956년 처음으로 제정 되었다고 합니다.
11이 웃는 눈의 모양을 닮았다고해서 이 날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각종 전자기기의 등장으로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잦은 스마트폰 사용도 문제지만 업무상 어쩔 수 없이 컴퓨터 화면을 자주 보시는분들도 많으실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에 대해 몇 가지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안구 건강을 위해 아래 내용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번째로 자외선 차단 입니다.
보통 선글라스나 모자는 햇볕이 강한 여름에만 쓰는데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여름 외에도 햇볕이 강한 날에는 쓰시는게 좋습니다.
모자나 선글라스가 망막을 손상시키는 가시광선을 차단해 각종 안구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두번째로 눈 비비지 않기 입니다.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으신분들은 고치시기 바랍니다.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면 각막 두께에 영향을 주어 시력 저하 및 시야 왜곡, 난시 등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운동하기 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4km씩 달린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황반 퇴화' 발병률이 54% 가량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매일 10km씩 달린 사람은 '백내장' 위험이 1/3로 줄었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실명을 유발 할 수 있는 '녹내장' 발병 확률도 낮춘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습관을 길러보시기 바랍니다.
네번째로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기 입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항상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스마트폰 화면에서는 '블루라이트'라는 가시광선이 방출 되는데 여기 오랜 시간 노출되면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안구건조증'을 유발 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밤 늦게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더 안좋다고 하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다섯번째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 활용하기 입니다.
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 TV에서도 방출 됩니다.
최근에 블루라이트에 유해성에 대해 많이 알려지면서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설정에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업무상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시는분들이라면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섯번째로 정기점진 받기 입니다.
40세가 되면 정기적으로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눈'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건강에 신경 쓸 나이지만 노안이나 시력 감퇴의 경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2년에 한번씩은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눈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들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눈 건강을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