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절염이나 뼈 건강에 특히 좋다고 잘 알려진 고로쇠 수액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로쇠 나무는 단풍나무과의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강원도와 제주도, 울릉도 등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고로쇠'라는 어원은 골리수(骨利水) 나무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한자어 그대로 '뼈에 이로운 수액'이라는 뜻으로 뼈 건강에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고로쇠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나무에 구멍을 뚫고 봉지를 매달아 수액을 받았지만 지금은 파이프를 이용해 채취하며 수액 채취는 보통 2월 중순에서 4월 초까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로쇠 수액에는 칼슘과 마그네슘, 미네랄이 풍부해 약간 미끄덩하고 비릿한 냄새가 나며, 당분이 많아 달콤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고로쇠 수액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효능부분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뼈 건강에 좋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대로 고로쇠 수액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뼈의 구성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골밀도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관절염을 비롯한
골다공증과 같은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노폐물 배출에 좋습니다.
고로쇠물은 체내 흡수가 빠르며,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체내에 불필요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며, 신장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고로쇠 수액에 함유 된 각종 미네랄 성분들이 면역 조절 물질의 분비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네번째로 간 건강에 좋습니다.
고로쇠물에는 해독작용 효과가 있어 간에 쌓여있는 각종 독소를 제거하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 기능 개선에 좋으며, 피로회복이나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로 위장 건강에 좋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위와 장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고 합니다.
숙변 제거나 변비 개선에도 좋습니다.
그럼 고로쇠 수액 부작용도 살펴보겠습니다.
딱히 알려진 큰 부작용은 없으나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평소 몸이 냉하신분들이 너무 많이 마시면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당분이 많아 과다섭취 시 당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고로쇠 수액은 실온 보관시 부유물이 생길 수 있어 냉장 보관을 하시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고로쇠 수액 효능 5가지와 주의사항,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